‘착한낙지’ 이천점 갑오징어낙지덮밥, 낙지해물파전 찐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니언즈입니다.
낙지볶음 전문점 중에 제가 좋아하는 프랜차이즈는 착한낙지인데요.
저는 착한낙지가 점바점이 상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제가 방문한 지점 중 제일 맛있었던 ’착한낙지 이천점‘ 찐후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

이천점 위치 및 주차팁

착한낙지 이천점은 이천종합터미널에서 277m 정도만 걸어가면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자차로 방문하긴 해서 대략적인 시간만 말씀드리면 걸어서 한 5분? 정도 일 것 같아요.

저처럼 차를 가지고 방문하신다면 바로 가게 앞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만약 바로 가게 앞 주차라인이 모두 차 있다면 그 근처가 쭉 주차할 수 있게 주차라인이 그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

매장 분위기

매장은 우선 엄청 넓어요.
그런데 착한낙지 지점들 특징인지는 몰라도 다 가게가 넓직 넓직 한거 같더라고요.

엄청 넓죠?
저는 한 1:30즘 방문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한차례 방문하고 떠난것 같았습니다~~ 오히려 좋아~~!
좌식, 입식 다 있으니 편하신 좌석에서 드시면 될것 같네요.

---

주문한 메뉴 및 가격

냐하~
저는 매번 갈 때마다 먹는 메뉴가 있는데요.

저는 3명이 방문했어서 메뉴를 3개를 시켰습니다.

- 갑오징어 덮밥 (14,000원) * 1인 + 낙지덮밥 (14,000원) *1인
- 낙지해물파전 (19,000원)
- 낙지 통만두 (8,000원)

많이도 시켜 먹죠..? 아줌마 잘 먹지?

이렇게 시켜야 아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하고 먹을 수 있어요.
(사실 배터집니다..)

---

맛 찐후기

우선 기본 밑반찬부터 볼까요~?
순두부, 콘마요, 냉국, 콩나물
그냥 딱 먹기 좋은 깔끔한 반찬들입니다.

저는 어제 술을 마시고 오늘 점심먹으러 방문한거라 냉국으로 거의 해장을 했네요 쩝..^^
이제 얼른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싶다고 할 때쯤 나온 갑오징어덮밥!!

갑오징어낙지덮밥입니다.
비쥬얼 장난아니죠잉~~?~?~?
저는 보통맛에 살짝 더 맵게 해달라고 해서 쓰읍하 하면서 먹었네요.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순한맛으로 시키셔야 할 것 같아요!! 혹은 냉국 왕창 마시면 됩니다 푸히히

갑오징어랑 낙지는 나오면 이제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주시고, 같이 나온 밥에 콩나물 얹고 갑오징어랑 낙지 양념잔뜩 해서 비벼주고 먹으면 되는데요. 아주 침이고이네요 또..

짜잔, 그리고 나온 해물파전.
저는 솔직히 오늘은 해물파전이 다른 메뉴들 다 이겼다고 봅니다. 왤케 마싯죠..?

해물파전에 낙지랑 고구마 등이 잔뜩 올라가져있는게 막걸리랑 먹으면 존맛이겠더라고요.
하지만 전 어제도 술을 먹어서 술만 생각해도 속이 안좋아서 그냥 냉국만 마셨습니다..

만두는 다 못먹을거 같아서 시킬까 말까 하다가 시켰는데요.
만두피가 엄청 얇은게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만두였습니다~~!!!~!!
전 갠적으로 호빵 같은 피로 만든 만두 불호인거든요.. 얘는 아주아주 얇은 피에 속이 꽉차있었어요!

맛은 고기만두 맛에 낙지맛도 같이 나는 맛?
고기만두 좋아하시는 분은 불호 없이 먹을 맛입니다 맛있었어요.


저걸 3명이서 다 먹고 정말 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저희가 욕심을 좀 부렸죠~~~!~!~!~!!

근데 다 맛있는데 어떻게 하나를 빼먹습니까요ㅠ.ㅠ

이천아울렛에 놀러가실 분들이 계시다면 착한낙지에서 점심 드시고 쇼핑하시는 저의 코스를 한번 따라보시는건 어떨까요~?

혹시 이천에서 낙지볶음을 먹으러 갈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내돈내산 ‘착한낙지 이천점’ 찐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