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파스타 '트러플 화이트 라구파스타' 찐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니언즈입니다.
코스트코에서 완제품 중에서 항상 궁금하던 음식이 있었는데요!
바로 '트러플 화이트 라구파스타' 입니다 ㅎㅎ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고 생각돼서 구매해보았습니다.
그럼 찐후기 시작합니다.

가격 및 구성
우선 역시 코스트코 답게 가격과 양이 합리적이라는 점!
가격은 그램수에 따라 다르게 책정이 되는것 같아요.
제가 구매한 건 18,134원 이었습니다.
보통 식당에 가면 파스타 가격이 이정도 하니까 적당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파스타 구성은 간단했습니다.
소스로 이미 조리가 된 면과 트러플소스, 파마산 치즈가루
처음에는 저는 양이 좀 작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
두명이서 먹기에 딱 좋은 양이더라구요.

소스가 아주 충분하고 다진고기도 들어가있습니다.
조리방법
자, 이제 조리 방법입니다.
다들 느끼셨겠지만 이미 조리가 어느정도 되어있는 상태라 그대로 후라이팬에 살짝만 익혀주면 되더라고요!

이게 비쥬얼이 좀 그렇긴 한데..
이렇게 면을 좀 익힌 후에 저는 한 3-4분? 익힌거 같아요.
그리고 위에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주시면 됩니다.
아 참!
트러플 소스는 조리 한 후 별도로 비벼먹는게 더 풍미가 좋다고 적혀있더라고요.
(글씨가 너무 작게 적혀있어서..하마터면 같이 넣고 익힐뻔 했어요...ㅜㅜ)

그래서 저는 이렇게 접시에 다 담고 그 위에 트러플 소스는 따로 올려서 비벼 먹었습니다 ㅎㅎ
잘 보시면 소스에 다진고기도 정말 많이 들어있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트러플 맛이 강하지는 않았어요. 그렇게 풍미가 강하지는 않은 느낌이에요.
파스타 맛
솔직히 이 코스트코 트러플 화이트 라구파스타는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일단, 전 한 두입 먹었나.. 너무 느끼한게 확 올라와서 바로 김치 가지고 왔습니다^^...... 홍진경 김치 아주 잘 익었더라고요? ㅋㅋㅋ
이 파스타 한입 + 김치 한입 거의 이렇게 먹었어요.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기름도 많고..ㅠㅠ
지난번 라자냐에 비하면 아주 실망한 파스타였습니다~~~~!!
고로 이 제품은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번쯤은 사서 드셔보셔도 되지만, 전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그럼 이만 코스트코 '트러플 화이트 라구파스타' 찐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