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라자냐‘ 에어프라이어 조리법, 맛 찐후기

안녕하세요! 성미니언즈입니다.
다들 자냐자냐 라자냐 좋아하시나요?
양식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싫어할 수가 없는 메뉴인데요!
이번엔 코스트코에서 파는 ‘라자냐’ 찐후기를 들려드릴게요.
과연 기대에 부응하는 맛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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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 가격과 크기

우선 아래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라자냐 크기가 어마어마 해요.
역시 코스트코 양이 엄청 나죠~~~?
(반을 덜어내고 아차차 사진…생각나서 찍었습니다 양해해주셔요 같은 양이 반쪽도 채워져있는데요 상상력 다들 풍부하시죠!!?)

저는 집들이때 어떤 음식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라자냐로 선택했는데요. 정말 옳은 선택이었어요.

4명이서 다른 음식들과 이 라자냐를 먹었을때 정말 배부르게 먹었거든요!
만약에 1-2인 가구라면 라자냐를 소분해서 얼려두셨다가 조리해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두툼함이 느껴지실라나요…? 치즈양은 느껴지시죠!?

실제로 저는 이 한판 다 못 먹을 줄 알고 처음에 반만 요리해서 내놨는데 웬걸.. 10분도 안돼서 순삭되었습니다 ㅎㅎㅎ

가격은 그램수에 따라 다른데요 제가 고른건 1156g에  17906원이었습니다. 이정도 양에 이 가격이면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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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 조리법

저희집에는 오븐이 없거든요 ㅠ
그래서 이걸 어떻게 조리해야 하지 하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자 오븐이 없으신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사실 별거아닌데요..ㅎ
에어프라이어만 있어도 정말 맛있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보통 라자냐 크기에 비해 작기 때문에
일단 라자냐를 반으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종이호일에 얹어서 넣어줍니다.
(이게 난이도 극상일 수 있어요. 잘못하면 라자냐 폼 다 흩어지게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옮겨주세요~~)

온도는 190-200도로  맞추시고
약 15분 정도 구워주세요.
그러면 열이 좀 더 센 쪽이 더 익었을 겁니다 치즈도!
그러니 종이호일을 잡고 조심히 라자냐 안익은 쪽을 불이 센쪽으로 돌려서 골고루 익게 해주세요!!

다 익었으면 종이호일째 빼내서
알맞은 그릇에 담으시면 끄읕!!

정말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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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 맛과 비주얼

먼저 다 요리된 비쥬얼을 보여드릴게요

어떤가요?
오븐으로 구워도 믿을만큼 정말 잘 구워졌지요~? ㅎㅎ
식당서 파는거 아니냐고요~~?(아니에요^.^)
라자냐가 아주 코스트코에 숨겨진 맛도리였습니다

맛있었으니까 사진 한번 더~!

맛은 일반 양식집에서 파는 라자냐 맛이랑 동일한데요
치즈도 정말 듬뿍 올려져 있고 안에 소스도 듬뿍듬뿍이어서 다들 먹으면서 진짜 맛있는데? 하면서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집들이가 아니더라도 사서 소분해뒀다가 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ㅎㅎ

혹시 집들이 예정이시거나 코스트코에서 장보시는데 라자냐 맛이 어떨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코스트코 라자냐’ 찐후기를 마칩니다.